시의 계획에 따르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생활체육협의회 등 7개의 시민단체화 시 자전거연합회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안산시 자전거활성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 총무과에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위원회는 매 분기1회의 정례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해 자전거 타기 활성화 시책의 추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날 발표된 자전거타기 활성화 방안으로 자전거타기 시민한마당 개최 대형매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자전거 무료대여소 시범지역 운영을 중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자전거 역사유적지 돌기 자전거 순회 대행진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 동호회 구성 및 운영 공무원 자전거타기 활성화 자전거 전용 지도제작 자전거 무료대여 등을 활성화 시책으로 제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50.2km를 건설했고 금년중 10km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52개소 3255대의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했고 금년에는 12개소 380대의 자전거 보관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뿐만아니라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 화랑유원지에서 갖은 제82주년 3·1절 기념식 부대행사는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자전거타기 행사였다.
<장기준 기자>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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