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한양대학교 로타렉트클럽이 5월 18일 한양대 본관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식에는 유용수 총재 김영일 차기총재를 비롯 경동호 산업로타리클럽회장 김수삼 한양대학교 부총장 오동훈 로타랙트위원장 김정호 산업로타리 로타랙트위원장 로타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타렉트는 18-30세의 청소년과 젊은이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들에게 자아개발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과 지역사회의 물질적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켜 전세계 인류의 보다 나은 관계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 산업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4일 한양대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승인한데 이어 한양대와 제반사항을 합의한 후 이날 김준성 초대회장을 포함한 15명의 회원으로 정식 발족했다.



한양대 로타랙트클럽은 앞으로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음 학기 멤버구축 안산지역 공부방인 부스러기사랑 나눔 운영 등 자체 프로그램과 각종 사업을 하게된다.



김준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고 뜻있게 살아가는 방법은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르는 걸음마 단계지만 이번 창립을 기회로 이 세계에 득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용수 총재는 치사에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밀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동호 회장은 "로타렉트클럽의 창립은 앞으로 산업로타리클럽이 활동하는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환영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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