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필 총동문회장 “가을을 준비한 임원진들께 감사”

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이승필)가 마련한 추계가족 야유회가 지난 5일, 가평 남이섬에서 열렸다.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을 비롯해 홍철 평생교육원장, 이승필 총동문회장, 김기돈 전 동문회장 등 90여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이날 가을 야유회는 총동문회가 심혈을 기울여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하학명 회장은 “가을날, 아카데미 원우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가을야유회를 떠나게 돼 참으로 기쁘다”면서 “이날 행사를 준비한 총동문회 임원진들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즐겁게 가을 힐링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 “아카데미 원우들과 좋은 가을날, 가을야유회에 참여하게 돼 참 기쁘고 고맙다”면서 “늘 함께하는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와 가을의 동화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승필 회장은 “이날 야유회를 준비한 총동문회 임원진들과 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좋은 날, 좋은 느낌으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기돈 전 회장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카데미 총동문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사고없이 안전하게 오늘 행사를 잘 치러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남이섬을 도착해 주변을 둘러본 뒤 오후 점심시간에는 경품권 추첨 등 모처럼 원우들과의 친목도모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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