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닥터단과 마을만들기 임원진들이 분리수거함 배치장소 등에 논의를 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동장 이경래)은 지난 18일 환경닥터단(단원 45명)과 안산시 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사무국장 이현선) 임원진이 모여 추진중인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구체적 협의를 위해 논의시간을 가졌다.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깨끗하고 상큼한 이동 마을 만들기를 위해 분리수거함의 모델결정과 배치장소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논의결과를 토대로 이동 실정에 맞는 분리수거함 제작과 배치장소가 결정돼 분리수거 쓰레기 거점 수거제가 시범운영 될 예정으로 있다.

이동 환경닥터단이 추진하는 주택단지내 쓰레기배출 개선사업은 지난 6월에 안산시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경래 이동장은 “지역 대부분이 쓰레기 처리문제가 가장 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므로 이 부분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주민계도가 필요하고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 환경닥터단은 앞으로 4개소에 거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맞춤제작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홍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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