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서장 빈준규)는 지난 6월 28일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은 상록경찰서와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합동 간담회를 가진 뒤 합동으로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사고가 우려되는 초등학교 5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주정차 금지구역 포인트존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24년 상반기 상록경찰서 관내에서 4건의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으나, 낮에도 가시성이 높은 형광 포인트존을 부착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향후 지자체와 협업 추가로 제작하여 상록구 모든 초등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확대 부착 홍보 예정이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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