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선 센트장 “아파트를 통해 안산의 사례가 확장해나가길”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성포동.해양동 아파트공동체와 함께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지 ‘위스테이별내 아파트’를 탐방했다.
지난달 29일, 성포동.해양동의 아파트공동체는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양주 위스테이별내 아파트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위스테이별내 아파트의 탐방활동을 통해 카페.헬스케어센터.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주민공동체 소모임 활성화 사례를 접했다.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어떤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갈지 고민하고 느슨한 공동체를 통해 취미를 나누고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가는 아파트공동체의 모습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날 탐방은 성포동 주민자치회, 해양동 주민자치회와 성포동 내 선경아파트, 예술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해양동 내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약 6개 단체가 함께 했다.
탐방은 ①사례 강의, ②시설 라운딩, ③공동체 활동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체험의 경우 참여자들의 관심에 따라 마을강사와 함께 하는 공동체 체험활동을 경험해보았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센터장은 “좋은 아파트 사례를 통해 안산의 사례가 더욱 확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안산의 아파트공동체 역시 전국에서 찾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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