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시민단체 등 100여개 단체가 참여한 815 통일대축제 준비위원회는 14일 통일순례단 발대식(성포예술광장)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들국화 정태춘 안치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경축행사를 갖는다. 또 *15일 감골공원(본오동 사동) *16일 와동체육공원(와동 선부동) *17일 안산역에서 찾아가는 통일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마당극공연과 안산 통일문화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엔 화랑유원지 일대에 통일거리가 조성되고 청소년 통일한마당 행사와 한여름밤의 통일축제 불꽃축제 등 광복 56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통일축제를 통해 6.15 남북 공동선언 지지와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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