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안산시 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경애)와 17일 보육정책 공조에 합의하고 보육시설연합회가 김철민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성의 출산에 대한 부담과 보육에 대한 걱정을 줄여 안산시를 여성 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보육시설연합회와 김철민 후보가 공조하기로 한 보육정책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우유급식비 지원을 하루 300원씩 월 20일 지원 ▲연장보육아동 증가에 따른 보육교사 초과근무수당 지급 ▲다자녀 가구의 보육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셋째아이 보육료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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