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안산시가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졌다.

안산시는 탁구와 씨름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 19,556점으로 수원, 고양, 성남, 평택, 안양에 이어 종합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단 및 임원 1만 2천여 명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는데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탁구, 복싱, 씨름 등 21개 전 종목에 273명의 선수가 출전, 지난대회 4위에서 2단계 떨어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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