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염전

안산시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바닷길, 갈대습지공원, 노적봉폭포, 다문화거리, 시화호조력발전소, 동주염전, 풍도 등 9곳을 ‘안산구경’으로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산구경 선정은 시가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활용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가칭)안산8경을 공모한 결과 572명이 83곳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관광분야 전문가, 문화예술계 및 여행사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20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이어 심사위원 현지답사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에 대한 의견, 선호도조사 결과, 최종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반영해 총 9곳을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안산구경을 사진공모전, 관광상품 개발,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등 각종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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