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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종업원 성폭행 20대 영장
  • 김형욱 기자
  • 승인 2012.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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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는 22일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시흥시내 한 원룸에서 다방에 전화를 걸어 커피를 주문한 뒤 여종업원 B(30)씨를 흉기로 위협해 양손을 묶고 성폭행하고 지갑에서 2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3일 안산의 한 모텔에서 같은 방법으로 강도짓을 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경찰은 밝히고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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