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각골초등학교가 제7회 경기도 어린이 안전뉴스경연대회 심사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명 이하 초등학생들로 기자단을 구성, 화재나 교통, 물놀이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된 내용의 UCC를 제작해 경연에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안산 각골초등학교는 11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수원 상률초등학교가, 장려상은 파주 탄현초등학교, 분당 정자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수상했다.

권아름 지도교사는 “1등을 해서 굉장히 기쁘고 행복하다. 그동안 잘 믿고 열심히 연습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또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은 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정민 기자  kjm87@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