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국내 정육인들의 축제로 매장환경 위생 청결 상품관리 고객응대 축산가공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정육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가 모두 참여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개팀을 선정했다.
이 10개팀에는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을 포함한 코스트코홀세일 양재점 행복한 세상 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이마트 부산점 삼성플라자 분당점 LG유통 주양점 LG마트 송파점 한화마트 부평점 삼성홈플러스 부산점이 선발됐고 경합끝에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LG마트 송파점이 영광을 안았고 한화마트 부평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홈플러스 안산점은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함께 16일간의 미국 식육산업을 시찰하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특히 홈플러스 안산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정육유통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탁원한 매장환경과 국내 최고의 축산가공 기술을 증명하는 쾌거를 동시에 얻게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2일까지 1차로 매장 현장실사를 통해 각 매장의 위생 안전 청결 상품진열 고객응대 상품보관 상태를 불시에 방문해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홈플러스는 70점 중 69점이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2차 심사인 작품의 창의성과 예술성 숙련도 경제성 평가에서도 축산담당 권한중씨가 참가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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