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도심 속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주말농장을 조성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분양한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4개소 3천330구좌를 분양하며 단원농장, 초지농장, 유원지농장은 1구좌당 16.5㎡(6천880원), 신길농장은 66㎡(2만7천500원)에 각각 유료 분양한다.

신청은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등본과 접수자 신분증을 지참해 2월 8일 10시부터 2월 10일 1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1월 15일 공고일 현재 안산시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 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선정은 신청마감 후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문자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고지서로 사용료 납부를 완료한 이후 분양자가 확정된다.

궁금한 내용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나 농업기술센터(481-3765)로 상담하면 된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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