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회가 오는 4월 6일 오후 7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신춘 맞이 ‘조수경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라윤경과 안종남 사회로 조세원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는 ‘나 혼자 왜 기다려’의 조수경과 ‘소풍같은 인생’의 추가열을 비롯 정풍송 작곡가, 이영태 명창,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 등이 출연한다.
이어 아나이스 무용단과 정연순, 김선규, 임주연, 제임스킹, 남준, 이마음 등이 출연해 봄을 일깨우는 명곡들을 들려준다.

안산신문 부설 시민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자 가수 조수경은 “나른한 봄을 맞아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콘서트다. 팜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만큼 싱그러운 콘서트로 꾸미겠다.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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