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산시장 박주원 후보는 4일, 안산천과 화정천을 돌며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도시가치를 높이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생태화 사업 업그레이드 추진 공약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화정천변 5.2㎞를 직접 걸으며 시민들과 만나 현장을 짚어보고, 함께 참여한 지지자 들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생태화 사업 업그레이드 해 주민이 느끼는 직접적인 불편사항 해결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과 갈대숲을 조성해 자전거 도로와 인도, 하천과의 차단벽 설치를 통해 조류와 생태계 서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생태하천 수변구역 내 하천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박현석 기자  ddindd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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