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일, ‘2021 제15회 꿈땅!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상록청소년수련관 3층 진로체험지원센터 홀에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이춘화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표의 입학 선서문 낭독, 가족인증서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 청소년들의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방향성과 수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3부에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시설이 낯선 청소년들을 위해 시설라운딩을 하며 할 수 있는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수련관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2021년은 보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시키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6세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하여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6기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31-412-1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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