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은 ‘과학의날’에 맞춰 안산시 최고의 창의인재육성 거점기관인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지원으로 2006년 첫 개관하여 안산시 청소년들의 과학체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온 대덕과학관은 2019년 개관한 창착활동공간인 단원청소년수련관 메이커스페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여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지원사업’을 통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15년만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 박은경 시의회 의장, 윤석진 부의장, 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한 유재수, 현옥순, 정종길 의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이경애 의원, 박성한 해동과학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준공식에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없었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축사, 감사패 및 공로장 수여, 테이프컷팅 순으로 준공식을 마무리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덕과학관은 앞으로 안산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작지만 강한 대덕과학관’이라는 리모델링 준공식 슬로건에 맞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과학문화활동을 지원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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