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우리 삶의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 프로젝트다.  
지난 6월 14일에 진행된 1회차 공연은 ‘티에스댄스스튜디오’<쇼타임>의 비보이공연을 시작으로 비트박스, K팝 커버댄스, LED퍼포먼스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난타공연까지 그동안 쌓여있던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7월 19일에 진행된 2회차 공연은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라는 연극으로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반짝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극이었다. 연기자들과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따스한 온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지루할 틈 없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고,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형식의 공연은 처음이었다”라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아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ansanyouth.or.kr)를 참고하거나 단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31-412-1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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