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안산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1일자로 11대 경기도의회가 출범 후 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간 안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하여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산교육의 발전 방안을 건의 및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측은 ▶ 안산교육 기본현황 및 신청사 공간구성 등에 대한 안내 ▶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정책 ▶ 학교 체육관 추진 현황 ▶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안산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특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부서장 이하 전 직원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매일 근무할 좌석을 예약·사용하는 자율좌석제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구 경기도의원 대상 신청사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11대 안산 지역 도의원을 대표하여 정승현(안산 4) 의원은 “교육지원청 신청사 입주를 축하드리며 수평적 조직문화 속 소통.협업으로 한 단계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경기도의회도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산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정표 교육장은“새로이 출범한 경기도의회와 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안산 미래 교육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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