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지난 19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 했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의 보급과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안산시 장애인 농구종목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의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은 총 8팀으로 안산, 군포, 성남, 시흥, 용인, 춘천, 아산, 김제시로 전국의 발달장애인 농구팀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1그룹은 성남시, 2그룹은 아산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안산시 상록포레스트 농구단은 1그룹으로 처음 출전하여 춘천과 군포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4위로 대회를 마무리를 하였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승부보다는 참가 선수간의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신나고 재밌게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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