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앞역 상점가 상인회는 1일, 안산희망재단 강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그간 상점가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안산시장,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두명의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신임 감사와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하며 더욱 활성화되는 상점가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손인엽 상인회 대표는 “지난해 수재의연금 기탁에 동참을 비롯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대외적인 상점가 인식개선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상점가 봉사단 창단으로 그간 단순 봉사를 전문화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며 “상점가 상인회의 봉사활동과 신.구 임원 및 회원간 단합을 위한 워크숍 등 상점가 발전을 위한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참석한 한대앞역상점가상인회원 모두는 “소상공인 대부분은 다가올 물가 및 임대료 상승 등 경제악화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이를 위해 시와 정부지원사업 적극적인 참여로 상인 스스로 존립은 물론 상호 협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는 모범적 상인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세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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