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고등학교(교장 우찬인)는 지난 3월 21일 신입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였다. 1학년 325명에게는 진로에 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책들이 전달되었다.
  이번 진로 도서 선물은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미래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총 6종의 도서가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도서 선물을 전달받았다.
  또한 원곡고는 ‘세상과 通하며, 미래路 함께 가는 독서’를 통한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독(讀)행’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를 학교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독서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우찬인 교장은 “정보를 선택, 가공하는 능력과 지식, 문화 창조력은 독서를 통해 키워진다.”라고 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줄 책을 꾸준히 찾아 독서하는 신입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