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체육회장 “정상에 오른 안산시 선수단 대견하고 감사할 따름”

안산시가 지난 12일~14일 까지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원시양궁협회장기 초,중학교 양궁대회 개인전,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태현(성포중)은 남중부 개인 종합에서 1,369점을 획득하며 30, 40, 60m, 개인1위와 단체전(김태현, 최제웅, 김준성, 정시우)을 종합하여 5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학교의 정시우는 1,350점을 획득하며 주재윤(부천남중)을 제치고 2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안은찬(성포초)은 남초부 개인 종합에서 1,386점을 획득하며, 황태민(하성초)을 제치고 20, 25m, 개인1위와 단체전(안은찬, 박민교, 서은민, 명지훈)을 종합하여 4관왕에 올랐다.
경기 후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하여 5월에 있을 소년체전에서 1등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나란히 정상에 오른 안산시 선수단이 대견하고 감사할 따름이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5월 25일(토) ~ 28일(화)에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김태현, 정시우, 안은찬 선수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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