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유일한 공업계 고등학교 안산공고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열어 자축했다.
경기도 기능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산공고는 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후배 양성과 학교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중이다.
이날, 약 200명의 동문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오랜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공업고등학교는 동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교의 발전에 대한 지지와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경수 안산공고 교감은 “공업도시 안산지역의 많은 우수 인재를 배출한 본교 졸업생들의 화합의 장을 처음으로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진환 안산공고 총동문회장은 “올해 총동문회는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통하여 본회와 모교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있으며, 동문 상호간의 우의를 도모하여,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공고는 항후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협력을 통해 안산공업고등학교의 발전에 중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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