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말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외 3개소에서 ▲ 청소년 아카데미 교실운영(6회)▲고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축제 한마당』 ▲청소년 문화예술기행 ▲ 청소년 스키교실 운영등을 개최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아카데미교실은 관내 고등학교 6개교를 선정하여 평소 학생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유명강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해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관내 고3 수험생 위하여 16일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고 3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전문 댄스팀「갬블러」 ▲가수공연 ▲후배동아리공연-댄스 연주 ▲개인자기자랑 건전 레크레이션 등으로 학업에서 벗어나 자기욕구를 건전하게 발산시킬 수 있는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축제 한마당』을 갖는다.
청소년 문화예술기행은 12월 18일～19일까지 1박2일간 안동예절학교에서 전통예절 한문서당 다도예절 전통혼례 시연 하회탈춤 강습등과 도산서원 산림과학박물관 답사 등 현장체험을 통한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긍지를 배양하고 옛 선현들의 사상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안동문화권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진취적 기상을 기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8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2004년 청소년 스키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문의 48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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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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