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2기 수료식이 강성락 학장 박순자 국회의원 이점수 총동문회장 등 250여명의 축하내빈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육관에서 거행됐다. <사진>



이날 수료한 수료생은 이찬우(12기 회장) (주)코포모 대표이사를 비롯 제종길 국회의원 조준익 전안산세무서장 이연수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김경희 안산수산(주)대표 등 73명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최용빈 회장 외 26명이 최고영예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권명호 대흥건축 대표 외 12명이 영예상 이영훈 (주)이레산업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과정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박덕재 사회교육원장은 회고사에서 “지난 1년 동안 30여회에 걸친 특강과 연수회 등으로 배움과 만남의 장을 열어 나간 수료생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안산공과대학이 도인다운 뼈대와 덕을 담는 큰그릇으로 수료생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우 12기 회장은 답사를 통해 “그 동안 대학에서 베풀어 준 헌신적인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화합과 단합으로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경영인들에게 한국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지역경제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성공을 위한 각종 제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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