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통일포럼」이 지난달 29일 안산YMCA 강당에서 개최됐다. 최근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날 통일포럼에서는 통일대축전 참가후 불거진 이념적 갈등으로 인해 남북평화 분위기가 위축되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2001 지역NGO 통일포럼」은 광진복지센터 구로시민센터 부천시민센터 안산통일포럼 위례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 7월 구로시민센터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1년」을 주제로 마련된데 이어 오는 9월과 10월엔 부천과 위례에서 「지역 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지역통일운동 네트워크 여건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