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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과 성관계 사회복지사 체포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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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국가기관 연구원 이모(27·서울 송파구) 심모(31·사회복지사)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8월 채팅으로 알게된 박모양(15)에게 13만원을 주고 성행위를 한 혐의다. 심씨 등도 같은 방법으로 박양을 만나 각각 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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