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노동사무소와 경기도 및 안산시 시흥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산 시흥지역 미취업자의 취업기회 제공 및 인력난을 겪고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1200여명의 인력과 인력을 채용하려는 중소제조업체 77개사가 참가해 총 279명(취업예정자 포함)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제(청소년 자활인턴) 전담창구 운영과 실직자를 위한 가계안정자금 대부 및 창업지원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돼 취업희망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안산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기업의 인력 채용이나 경영악화시 활용할 수 있는 고용안정사업 안내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알선 등 실업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고용안정 및 실업문제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